'킹덤' 박병은 "전지현, 제주도서 순대국 맛있다는 말에 먹고 바로 운동"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20 11: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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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박병은이 전지현의 운동 목격담을 전했다.

 

20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연출 김성훈, 극본 김은희)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감독 김성훈, 작가 김은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공개되는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이날 전지현은 "현장 나가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체력을 요한다. 매일 침대에 눕고 싶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이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 배우가 몸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고 몸매 관리와 관한 질문에 답했다.

 

그러자 박병은은 "저는 중국에서 <암살> 촬영 때 전지현씨가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목격했었다. 홀로 런닝머신을 혼자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는 것 보고 맥주 먹으러 나가다가 대단한 배우다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전지현이 "맛있는 것 많이 먹으려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고 답했다.

 

여기에 박병은은 "제주도 촬영장에서도 제가 맛있는 순대국집을 발견했다고 하니 그 말을 듣고 버선발로 뛰어나오셨다. 맛있게 드시고 다시 운동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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