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브레인, 치매환자의 반복적 질문 “이렇게 대처하세요”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1:21:41
  • -
  • +
  • 인쇄

[하비엔=윤대헌 기자] 치매는 기억력과 판단력, 지각 능력 등 여러 인지기능 가운데 하나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치매가 발병되면 기억을 저장하거나 인출하는 것에 문제가 생겨 주변에 대한 인지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저하된다. 치매환자들의 반복적인 질문과 행동도 이 때문이다.

 

▲ 치매는 여러 인지기능 가운데 하나에 문제가 생겨 발명하는 질환이다. [사진=헬씨브레인]

 

헬씨브레인은 치매환자의 이같은 반복적인 질문에 대한 원인에 대해 “치매로 인해 생각의 흐름이 고정되고, 기억력이 감소하면서 반복해서 확인을 하려는 행동이다”라고 설명했다.

 

헬씨브레인은 치매예방과 뇌건강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헬씨브레인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반복해서 묻는 경우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고, 만약 환자가 말로 설명하는 것을 어렵게 느낀다면 종이에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표시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또 청력이 좋지 않을 경우 목소리의 톤을 낮춰 정확하고 크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헬씨브레인은 환자는 물론 보호자를 위한 정보와 빗소리·파도소리 등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백색소음 ASMR 영상 등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주 1회씩 업로드해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