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콰이어트 플레이스2'-'괴기맨숀', 6월 4DX 릴레이 개봉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11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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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공포물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린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여기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괴기맨숀>까지 개봉을 알리며 더위를 날리는 4DX 공포 체험을 이어간다.


개봉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공포 분위기로 휩쓴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가 강렬한 공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두 편의 공포 영화가 4DX로 개봉할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작품은 바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2>와 <괴기맨숀>.
 

 

먼저 더 극대화된 엑소시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4DX 효과가 더해져 영화의 공포스럽고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더욱 현실감 있게 살아났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시리즈는 엑소시즘과 악령에 빙의된 사람들의 액션이 가장 두드러지는 바, 4DX는 휘몰아치는 바람 효과와 강렬한 모션 체어를 이용해 관객마저 빙의되어 버릴 듯한 격렬한 엑소시즘 액션을 구현했다. 풍부한 환경효과로 극대화된 음산한 현장의 분위기가 관객들을 1981년 미국으로 이끄는 가운데 다양한 효과로 준비된 서프라이즈 씬은 공포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를 잇는 작품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흥행 돌풍을 예고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 6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드디어 속편으로 돌아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괴생명체와 애보트 가족의 사투를 더욱 스릴 넘치게 그려 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청각으로 먹잇감을 감지하는 괴생명체의 공포감은 온몸으로 느꼈을 때 더욱 리얼하게 느껴지는 바, 4DX는 적재적소에 진동 효과와 모션 효과를 적용해 괴생명체가 주는 공포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영리한 음향 연출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만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침묵으로 긴장감이 유지될 때에는 섬세하고 조용한 효과로 몰입감을 살리고, 공포가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에너제틱한 4DX 효과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이 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DX 공포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은 <괴기맨숀>. 성준, 김보라 등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참여로 이목을 끄는 <괴기맨숀>은 허름한 아파트 ‘괴기맨숀’에 얽힌 기묘한 사건들을 5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공포를 그릴 예정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 붕대를 감은 괴물 등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소름 끼치는 전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소름 끼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테일 하면서도 파급력 있는 진동으로 표현 된 4DX 효과가 5개 에피소드의 매력을 얼마나 극대화 시킬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포 영화는 관객들이 영화 속 상황에 완전히 몰입할 때 완벽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르인 만큼, 생생한 몰입감으로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4DX 포맷이 공포 영화를 즐길 최적의 방법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돌풍이 시작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부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괴기맨숀>까지 6월에 극장을 찾을 4DX 공포 영화들이 올 여름의 더위를 날릴 최고의 선택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7개국 769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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