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레드벨벳 조이-크러쉬, 열애인정...양측 "최근 호감갖고 만나기 시작"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23 11:16:01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23일 레드벨벳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도 같은 입장을 내놓며 두 사람이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열애 사실 인정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SM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앞서 이날 한 스포츠 조선은 "가수 크러쉬와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20일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작업을 함께 하며 달달한 목소리 케미를 뽐냈던 이들은 이후로도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를, 조이는 반려견 햇님이를 키우는 보호자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는 등 소박하고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공식화하며 '고막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조이는 지난 8월 15일 발매한 레드벨벳 완전체 앨범 '퀸덤'으로 활동 중이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