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킹덤'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 입증...2세대 '선배돌' 저력입증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04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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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비투비가 '킹덤'에서 장르불문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마지막 회에서 비투비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는 본 공연에 앞서 파이널 무대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음악을 향한 열정과 자부심을 내비쳤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의 응원 편지가 공개되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피날레 (Show And Prove)’ 무대에서 비투비는 화이트 컬러의 제복 콘셉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압도적인 라이브는 물론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비투비만의 색깔이 가득한 파이널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피날레 (Show And Prove)’는 멤버 이민혁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온 세상에 비투비를 소리 높여 외치고 그들만의 세상에 초대하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달 28일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찍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더불어 서은광을 비롯해 여섯 팀의 각 멤버들이 모여 준비한 스페셜 무대 신곡 ‘소년의 일기’ 무대가 최초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깊은 여운은 물론 '킹덤즈'의 끈끈한 동료애까지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비 기간을 포함한 약 100일간의 긴 대장정을 마무리한 비투비는 “킹덤을 통해서 앞으로의 비투비의 방향성이 확고해진 것 같다. 비투비는 현재 진행형”이라며 진정성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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