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측 "유노윤호, 불참의사 전달·하차...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24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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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유노윤호가 '킹덤 : 레전더리 워'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24일 Mnet은 "SM 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유노윤호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킹덤 : 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Mnet은 "이후의 프로그램 MC 촬영은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펴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해당 술집이 유흥주점이라는 사실과 함께 여종업원이 동석, 도주 시도 등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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