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중앙정보국(CIA)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국무부에 의견을 요청했으며 한국 측에도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추측이 제기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1일 북한 중앙통신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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