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신→생사역 호랑이까지...조선 북방 이야기 담은 '킹덤: 아신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14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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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킹덤: 아신전>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덤: 아신전>이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하는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모두에게 버림받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1차 티저 예고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던 어린 아신과 보랏빛으로 피어나 신비로워 보이는 생사초, 하얀 눈이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생사역 호랑이, 잔인한 모습으로 발견된 이들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죽은 자를 되살리는 풀인 생사초에 둘러싸인 어린 아신 등 <킹덤: 아신전>이 그려나갈 서늘한 분위기를 한가득 담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생사초와 조우한 어린 아신이 어떤 거친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게 될지, 또한 이 이야기가 조선에 들이닥쳤던 거대한 비극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킹덤: 아신전>은 김시아와 전지현이 각각 어린 아신과 성인이 된 아신을 연기해 <킹덤> 시즌2의 끝에서 무성한 추측을 낳았던 아신의 전사(前史)를 풀어간다. 왕권을 차지하려는 역모와 생사역이 가득했던 궁에서 세자 이창을 도왔던 어영대장 민치록을 연기한 박병은이 과거의 민치록으로 등장, 차디찬 북방에서 아신과 만나게 된다. 

 

<킹덤> 시리즈를 이끌었던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아신의 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렸던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조선을 피로 물들였던 생사초와 생사역의 기원을 쫓아 북방에서 다시 시작되는 거대한 이야기를 펼쳐갈 <킹덤: 아신전>은 7월 2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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