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대세 행보는 계속된다...광고·뮤비→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까지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5-13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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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박규영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는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접수하며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박규영은 SBS ‘수상한 파트너’, JTBC ‘제3의 매력’,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SBS ‘녹두꽃’ 등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특히 박규영은 지난해 방영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괜찮은 정신병원의 간호사 남주리 역을 맡아 애달픈 짝사랑부터 사랑스러운 연기까지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극적 재미를 끌어 올렸다는 호평을 불러 모았다. 연이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박규영은 슬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모습만 보여주는 윤지수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에 과감한 액션 연기까지 펼치며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이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준비된 대세 배우임을 인정받았다. 

 

이에 박규영은 ‘스위트홈’으로 금일(13일)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까지 안게 됐다.

이렇게 대세로 떠오른 박규영은 올해에도 분주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악마판사’와 첫 지상파 주연작인 KBS2 ‘달리와 감자탕’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일찌감치 예약해둔 것.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박규영은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규영은 깨끗하면서도 청초한 독보적인 이미지로 가전, 의류, 화장품,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 모델에 발탁돼 타고난 비주얼과 트렌디함으로 광고업계의 러브콜까지 받고 있기 때문.

또한 박규영은 지난해 발매된 가수 이승기의 정규 7집 타이틀 곡 ‘잘할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별을 맞이한 애틋한 연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한 데 이어, 최근 발매된 슈퍼주니어 예성의 신곡 ‘Beautiful Night’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만이 가지고 있는 청순 발랄한 매력을 십분 발휘, 다시 한번 연기와 비주얼 모두 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드라마와 광고,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다분야를 섭렵하며 전천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박규영의 앞으로 행보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넷플릭스, 캐리어에어컨,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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