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킹덤 측 "멤버 전원 음성판정, 스케줄 정상 소화할 것"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9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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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보이그룹 킹덤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킹덤 멤버 및 스태프들은 선제적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에 따라 향후 예정된 일정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킹덤은 지난 1일 두번재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 '카르마'를 발매, 컴백했다.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이다. 타이틀곡 '카르마'는 이중 '구름 왕국'의 왕 치우에 관한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희생, 치유 등을 담은 에픽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특히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에 올라섰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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