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옥택연 측 "어사조이뎐'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19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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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사극 '어사조이뎐'을 제안 받았다.


19일 소속사 51K 측은 하비엔에 "옥택연이 tvN 새 드라마 '어사조이뎐' 남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어사조이뎐'은 출세가 귀찮은 공무원 암행어사와 욕망이 가득한 기별부인, 어설픈 능력을 지닌 무명의 여인들이 탐관오리를 수사하고 나아가 거대한 음모의 진실을 캐는 판타지 사극이다.

옥택연은 극중 나주 라씨 4대 독자 라인언 배역을 제안 받았다. 라이언은 의욕이나 출제의 야망은 일절 없어보이는 나른한 스타일이라고.

앞서 지난 1월 배우 정소민이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또한 현재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사실상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현재 tvN '빈센조'에서 최강 빌런 장준우로 분해 유니크한 악역을 선보이고 있는 옥택연은 대중에게는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옥빙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한 외모와는 달리, 허당 면모와 본인 스스로가 편안하고 소탈한 스타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본연의 모습과 라이언 캐릭터가 닮은 듯하다. 

 

옥택연이 첫 사극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사조이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유종선 PD와 영화 '걸캅스'의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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