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베이비', '액션 히어로' 이어 수도권 4단계 격상으로 언론 시사회 취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13 10:39:20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각종 공식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13일 영화 <보스 베이비> 측은 "7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 베이비 2>가 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기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언론 시사회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하지만 개봉일은 7월 21일로 변경 사항 없다고 덧붙였다.

 

 

영화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귀여운 모습과 숨겨진 반전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보스 베이비>의 오리지널 제작 사단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톰 맥그라스 감독을 필두로 한스 짐머 음악 감독, 마이클 맥컬러스 각본가까지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대거 귀환했다. 

 

이에 앞서 같은 이유로 <액션히어로> 역신 언론 시사회를 취소, 온라인 스크리닝으로 대체했다.

 

<액션히어로>는 꿈은 액션배우이지만,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학식코믹액션이다.

 

극 중 갑질 손님이자 대학교 이사장의 조카로 분한 윤성민은 실제 마동석 배우의 전담 스턴트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마동석의 전담 배우이기때문에 항상 바쁜 스케줄로 섭외가 불가능할 것 같았으나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 촬영으로 해외 촬영을 가게 돼 캐스팅할 수 있었다.

 

<액션히어로> 역시 21일 정상 개봉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