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3월 4일 IMAX 개봉확정...파이널 예고편 최초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1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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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겨울왕국> <모아나> 제작진이 선보이는 가장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황홀하고 스펙터클한 비주얼의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02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의 전설로 시작된다. 이후, 악의 세력으로 인해 5개의 땅으로 분열된 쿠만드라와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드래곤을 찾아야 하는 전사 ‘라야’의 본격적인 여정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전설의 드래곤을 찾기 위해 쿠만드라의 땅 곳곳을 누비며 온갖 함정과 공격을 피하는 용맹한 전사 ‘라야’의 모습과 동굴에서 처음 정체를 드러낸 드래곤 ‘시수’의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전설 속의 신성한 이미지와 달리, 지나치게 솔직한 드래곤 ‘시수’의 유머러스한 모습은 결의에 찬 ‘라야’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반전 케미를 예고한다. 그리고,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하는 특별한 개성의 동료들이 등장하며 유쾌한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이번 파이널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화려하고 실감 나는 무술 액션과 장엄한 스케일의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비주얼이다. 역동적인 추격신과 액션, 황홀한 자태로 하늘을 질주하는 드래곤의 모습 등 수많은 볼거리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경이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분열의 땅, 쿠만드라를 배경으로 용맹한 전사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동남아시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즈니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2021년 3월 4일 IMAX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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