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정세 주연 코믹극 '엉클' 독점공개...11일 오후 9시 첫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12-10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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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토일 미니시리즈 '엉클' 11일 오후 9시 첫방
-오정세x전혜진x박선영x이상우 주연...BBC 인기 드라마 리메이크작
-웨이브 독점공개

[하비엔=노이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 미니시리즈 '엉클'을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유쾌한 성장 생존기다. 강남 4구의 임대 아파트로 이사 간 주인공 가족이 펼치는 위기일발 스토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웨이브] 오정세 주연 코믹극 '엉클' 독점공개...11일 오후 9시 첫방

 

‘엉클’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에서 방영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오정세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오정세는 ‘엉클’에서 가족과 친구의 배신으로 벼랑 끝에 선 백수 뮤지션 왕준혁 역을 맡았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의 하나뿐인 아들을 책임지게 되면서 뜻밖의 ‘육아 엉클’로 거듭날 예정이다.

돌싱 워킹 맘이 된 누나 왕준희 역은 전혜진이, 눈치 백단 어른아이로 성장한 조카 민지후 역은 이경훈이 맡아 열연한다.

이 밖에도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등 깊은 내공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들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에 활기를 더한다.

한편 웨이브는 이달 중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를 추가로 공개하며 2021년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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