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레드 컬렉션 런칭

김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5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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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강조한 얇은 초커 스타일 스트랩…테니스 슈즈 연상 클래식 실루엣
▲  크리스찬 루부탱, 레드 컬렉션 론칭

 

[하비엔=김재훈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2021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하우스의 시그니처 루비 레드(Loubi red) 컬러의 레드(Red)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르니카(Vernica)는 가늘고 우아한 실루엣과 발등 및 발목을 강조한 세 개의 얇은 초커 스타일 스트랩이 특징이다. 반짝이는 루비 레드 컬러의 페이턴트 가죽으로 덮인 라운드 토(Toe)와 55mm의 스퀘어 힐이 메종 고유의 정교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펀 루이즈 주니어 스파이크(Fun Louis Junior Spikes) 스니커즈는 테니스 슈즈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메종을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인 스파이크 디테일이 만난 남성 스니커즈다. 루비 레드 컬러와 블랙, 페이턴트 가죽과 네오프렌 등 다양한 컬러 및 소재를 믹스했다.

레드 컬렉션의 ‘베르니카’, ‘펀 루이즈 주니어 스파이크’은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된 브랜드는 그 명성에 힘입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으며, 그들의 시그니처인 레드 솔로 확고한 브랜드 이덴티티를 갖추게 됐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 그 후 크리스찬 루부탱은 여성화, 남성화,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 수 많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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