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꼭 수술해야 하나?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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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의 종양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불임, 난임 등 여러 질환들에 노출될 수 있고나이와 상관없이 2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병변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의 증상으로 복통/생리통, 생리과다 및 부정출혈, 골반 압박감 및 성교통, 빈뇨 증상 등 일반적인 여성 질환이 보이고 노후로 인한 증상과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단이 꼭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복강경 시술이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문제점 등으로 섣불리 결정하기 쉽지 않다.

 

최근 기술의 발달로 많은 여성들이 비절개 시술인 ‘하이 푸 시술’을 주로 하고 있다.

 

자궁근종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증상은 중년 여성들에게 대체적으로 여성호르몬 감소, 노화, 잦은 스트레스와 갱년기 증상 등으로 보이기도 하며, 이러한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 성 기능 장애 관련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업체로  pH 농도를 조절하는 천연 요법을 제안하고 있는 ‘우먼시크릿 솔루션’ 관계자는 “여성들은 본인의 몸 상태에 관하여 꾸준히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예방과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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