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의 신사옥 지타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타워는 앞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9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사옥 지타워가 획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한다.
▲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
지타워에는 현재 넷마블과 개발자회사를 비롯해 계열사 코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이 입주해 있고, 코웨이갤러리, 산업박물관 등과 같은 관람시설과 넷마블스토어, 컨벤션, 병원,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선 문화복합시설이다.
넷마블은 지타워에 근무하는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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