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애플 디자인 어워즈’ 혁신 부문 수상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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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 ‘혁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일 넷마블에 따르면,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의 일환으로 열린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 '마블 퓨처 레볼루션' 혁신 부문 수상.

 

‘애플 디자인 어워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게임 디자인의 혁신성과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해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해마다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과 개발 및 사업 역량 집중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특히 지난해 8월 전 세계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된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1 어워즈’에서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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