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블랙 위도우>가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 속 이틀만에 38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후 이틀째인 지난 8일 하루동안 18만 413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만 1546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블랙 위도우>는 지난 7일 오후 5시 개봉한 후 "역시 마블!", "시간 순삭", "미친 액션", "마블이 마블했다"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이 쏟아지도 있다. 이에 <블랙 위도우>가 인기 영화 리뷰어들의 호평일색 리뷰가 담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드디어 밝혀진 <블랙 위도우>의 진짜 이야기에 대해 "캐릭터의 내면이나 속마음을 알 수 없었던 그런 포인트들을 이번 영화에서 전부 만나볼 수 있었다"(블로거 곰솔이), "블랙 위도우라는 히어로가 어떻게 지금까지 성장해 왔는지 굉장히 잘 표현해낸 것 같다"(유튜버 엔스) 등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어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압도적인 액션 장면들에 대해 "블랙 위도우만이 가지고 있는 우아하고 날렵한 특유의 액션씬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 정말 다양하게 볼 수 있다"(유튜버 상궁), "블랙 위도우가 할 수 있는 진짜 모든 것을 다 보여준 것 같다"(블로거 럽카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에 대해 "정말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들"(블로거 아로니안), "이 조합을 정말 잘 만들었고 앞으로도 이 캐릭터들이 어떻게 이 유니버스 안에서 역할을 하는지 너무 궁금해진다"(유튜버 삐맨)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에 대해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렇듯 관객들의 압도적 호평과 지지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블랙 위도우>는 극장가 독보적인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틀 새에 38만 관객을 동원한 <블랙 위도우>의 기세라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말 극장까지 제패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블랙 위도우>의 주말 성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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