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X김선호X이상이가 밝힌 '갯마을 차차차' 매력 포인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19 0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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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마음을 치료해줄 '심(心)플란트' 드라마 탄생
매력 포인트 #사랑스러운 캐릭터 #사람 사는 이야기 #아름다운 힐링 풍경

[하비엔=노이슬 기자]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갯마을 차차차’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직접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오는 28일(토)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 김선호, 그리고 이상이가 이번 작품을 향한 이유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갯마을 차차차’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 포인트에 대해 직접 밝혀 기대 심리를 더욱 고조시킨 것.
 

▲tvN 새 토요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스틸/tvN

 

먼저 극 중 미모도 스펙도 완벽한 재색겸비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은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만의 매력으로 “공진이라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인물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꼽았다. 이어 “아름답고 평화로운 바닷마을 공진의 풍경과 각각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 하는 기분이 들 것 같다”는 애정 가득한 답변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중 혜진은 우여곡절 끝에 서울이 아닌 공진에 내려와 치과 개원을 하게 된다. 공진이라는 마을과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포함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낯설었던 혜진이 두식을 만나면서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고 적응해가는 과정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온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진동 반장으로 활동 중인 두식은 타고난 오지랖으로 마을 사람들의 모든 대소사에 관여하는 것은 물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인물이다. 때문에 두식이 공진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만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한 김선호의 답변이 인상적이다. 세상 행복한 미소와 함께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아름다운 풍경과 그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공진동 주민들”이라고 자신있게 답하는 모습에서 이번 작품, 그리고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 촬영 장소까지 진심으로 꽉 채운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었기 때문. 마을 사람들과 두식 사이의 관계성과 그 안에서 엿보일 다채로운 케미를 예고해 벌써부터 흥미를 제대로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상이의 답변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대본을 읽고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빠르고 자극적인 것들이 많아진 요즘, 한 템포 쉬어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본이었다. 나도 모르게 정이 드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처음 대본을 읽고난 후의 소감을 전한 이상이는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마치 자연 다큐멘터리와 같은 풍경이 그려진 달까? 작은 기쁨들이 소중해진 요즘,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자연을 좀 더 느끼시고 눈과 마음에 오래토록 담아두셨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영상미 속에 담아낼 자연 풍광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특히 극 중 이상이가 연기하는 지성현은 예능국 스타 PD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차에 공진을 찾게 된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마을 구석구석을 렌즈 안에 담는 성현이 바라보는 바닷마을 공진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처럼 이번 작품의 매력 포인트틑 묻는 질문에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는 모두 똑같이 아름다운 바닷마을 ‘공진’을 핵심 포인트로 꼽았다. 그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앙상블과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무공해 청정마을답게 자연 그대로를 표현할 영상미까지, 모두 공진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자 거기서 느껴지는 재미와 감동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는 ‘갯마을 차차차’가 지닌 기획 의도와도 정확히 관통한다. 극 중 혜진이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아픈 이를 치료하는 것처럼, 이들이 함께 유대감을 쌓고 어우러지면서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지난 일에 대한 후회, 아쉬움, 상실감 등처럼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상처들을 보듬어주고 치료해 줄 예정이다. 대본 집필을 맡은 신하은 작가가 이를 혜진의 직업과 연결지어 마음을 치료하는 ‘심(心)플란트’라고 표현한 것처럼 지치고 힘든 우리 일상에 작은 휴식이자 치유의 시간이 될 힐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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