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귀를 이불로 쓰는 고양이 '화제'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1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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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hebeagleandthebun / Instagram

요즘처럼 삶에서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는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영상은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한다.
 

메간 카토네(Megan Catonne)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녀의 고양이 클레어(Chlea)가 개 클로에(Chloe)의 귀 밑에서 자는 영상을 게시하며 '개의 귀를 이불로 쓰는 고양이'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카토네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반려동물들에 대한 포근한 영상을 공유하며 '비글의 코고는 소리와 고양이의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누군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유일한 치유법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최근까지 이 가족에는 루(Rue)라는 이름의 토끼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지난 해 9월까지 SNS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으나 갑자기 사망했다.

클레어는 클로에의 새로운 친구로 지난 6월 가족의 일원이 됐으며 그들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인스타그램 @thebeagleandthebun 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하비엔=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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