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결혼발표 "코로나19 여파로 5살 연하 예비신부와 혼인신고 먼저"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11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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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윤계상이 결혼 발표를 했다.

11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지난해 말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온 바. 

 

소속사는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와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며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 <유체이탈자>가 8월 개최를 앞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의 장르 마스터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의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 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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