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넬 김종완·가호까지...전지현X주지훈 '지리산' OST 1차 라인업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19 0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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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시각∙청각 모두 만족하는 드라마 선보일 것
이응복 감독과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로 호흡한 음악감독 '개미' 진두지휘

[하비엔=노이슬 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드라마 '지리산'의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태연 넬 김종완 가호 드라마 '지리산' OST 1차 라인업/ 에이스토리

 

19일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공개한 OST 1차 라인업에는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를 비롯해 '만약에', '들리나요' 등 다수의 히트 OST를 탄생시키고 본인의 음악 활동까지 활발히 이어가며 믿고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태연,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감성, 세련된 카리스마로 ’구미호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의 OST에 참여한 밴드 넬(NELL)의 김종완,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가호가 이름을 올려 드라마와 함께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지리산’의 음악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음악감독 ‘개미’가 진두지휘 하고 있다. 개미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앞서 언급한 드라마 외에도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와 딱 맞아 떨어지는 음악으로 드라마 애호가를 비롯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지리산’ OST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감독, 배우들과 최선의 조합을 만들어낼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2차 라인업도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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