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는 내가 지킨다", 경비 강화를 위해 실전에 투입된 '로봇 개'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1:07:38
  • -
  • +
  • 인쇄
▲ 사진 = Daily Military Defense Youtube 캡쳐

'로봇 개'라고 불리는 사족무인지상이동장치(Q-UGV)가 마침내 원거리 지역을 순찰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틴들(Tyndall)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산타 이네즈 밸리 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최초의 공식 반자동 로봇 개가 지난 3월 22일(현지시간) 325보안 중대에 배속됐다고 보도했다.

기지 전반에 걸쳐 모든 중대원들은 감시망을 확장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며 틴들은 미래 자원의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325중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325중대 관계자는 "로봇 개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이동성이 뛰어나고 기지의 보안태세를 유지하고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실제 개들처럼 많이 보고, 걷고, 뛰고 움직이는 네 개의 다리를 가진 '로봇 개'를 볼 수 있다.

[하비엔=박명원 기자]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