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속에 가려진 ‘구미호뎐’, 오늘 첫 방송 예정

김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7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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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구미호뎐' 귀추가 주목되
▲출처=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갈무리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이 오늘 7일 첫 방송된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꽃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연(이동욱 분)은 요괴를 처단하는 구미호, 이연의 동생 이랑(김범 분)의 활약이 기대된다.

기존에 유사한 드라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미호가 여성이 아닌 남성이고 시대에 적응하여 살아남은 구미호라는 점, 사랑했던 여인을 기다리는 전직 산신 구미호”라는 부분에서 차별화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신효 감독은 ‘구미호뎐’ 연출에 있어서 신선함, 슈퍼히어로 액션, 전설 속 존재들이 현세에 살고 있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생동감이 있고 광범위한 세계관을 가진 드라마라고 전달했다.

한편, 과거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의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서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다.
또한, 이랑의 동생으로 김범의 배우 복귀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이전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후속작으로 오늘 7일 저녁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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