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은희, 코로나19 음성판정...'오케이 홍자매' 이번주 스페셜 방송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14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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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홍은희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홍은희를 비롯해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직원 등이 모두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일부 스태프와 홍은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은희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홍자매'에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하게 되었다.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고했다.

이와 관련 '오케이 홍자매' 측은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저희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그러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토), 18일(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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