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고요의 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공개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11-22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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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털 시리즈 '고요의 바다' 12월 24일 공개확정
-K-시리즈 최초 달 착륙 SF 미스터리 스릴러
-배두나 공유 이준 등 호흡...정우성 제작

[하비엔=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고요의 바다' 공개일을 12월 24일로 확정짓고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크리스마스 이브, 넷플릭스가 '고요의 바다'와 함께 달로 향한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신작] '고요의 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공개확정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요의 바다' 포스터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이 달 표면에 막 발을 내딛은 모습을 포착했다. 우리에게 여전히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탐험을 시작한다. 궁금한 것이 아직 더 많은 달, 그리고 그 곳에 버려져 폐쇄된 대한민국의 연구 기지. 그 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비밀이 숨겨진 ‘고요의 바다’에 우두커니 선 그의 모습에 호기심이 일렁인다. 필수자원의 고갈로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달로 향한 최정예 대원들, 그들은 지구를 구할 단서를 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혹은 더 큰 미스터리에 빠지게 될까. 이들에게 닥쳐올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들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그가 10여년 간 품어왔던 이야기에 매료되었던 배우 정우성이 "작품이 담고 있는 반짝반짝한 아이디어가 좋았다. 한국적인 SF 장르물을 시도해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제작에 참여해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마더'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미쓰 홍당무'로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가세해 '고요의 바다'만의 신선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켜나갔다. 배두나, 공유, 이준 등 신뢰를 더하는 막강한 캐스팅 군단이 목숨을 건 임무에 자원한 최정예 대원으로 분해 강렬한 서스펜스와 시너지를 예고한다.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하며 전 세계에 상륙할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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