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패밀리' 엠마 스톤X켈리 마리 트란, '찐친' 케미 폭발 영상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22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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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오는 어린이날 개봉을 앞둔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이프’ 역의 엠마 스톤, ‘던’ 역의 켈리 마리 트란의 넘치는 열정과 극강 텐션이 돋보이는 ‘찐친 케미 폭발’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가정의 달, 온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가 10대 소녀로 완벽 분한 ‘이프’ 역의 엠마스톤, ‘던’ 역의 켈리 마리 트란의 극강의 텐션을 보여주는 ‘찐친 케미 폭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조엘 크로포드 감독은 엠마 스톤과 켈리 마리 트란에 대해 “‘던’과 ‘이프’의 케미 또한 놀랍습니다”라고 전해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난생처음 본 또래 친구가 신기한 듯 낯설게 쳐다보는 두 소녀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곧이어 “나 처음으로 여친 생겼어!”라며 소리를 지르며 설레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영상 속 담 밖의 세상을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던’에게 신나는 모험의 세계를 알려주는 ‘ 이프’의 모습과 함께 부스스한 머리에 처음 생긴 상처를 보며 신난 모습을 보이는 두 소녀의 유쾌한 모습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약 10여 년의 기간 동안 ‘이프’역으로 맹활약한 엠마 스톤은 “‘이프’라는 이 자유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니 저 또한 어린아이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고, 새로운 가족 ‘베터맨 패밀리’의 ‘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켈리 마리 트란은 “‘이프’가 ‘던’을 데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때, 그녀에게 두려움 속에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줄 때, 그때 정말 좋았어요. 담 너머의 세계를 ‘이프’가 ‘던’에게 가르쳐주는 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던’이 자신만의 상처를 얻기 위해서 계속해서 모험을 떠나는 것도요”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프’와 ‘던’의 흥미진진한 모험 속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1년 첫 번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엠마 스톤,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북미 개봉 후 박스오피스 5주 1위 기록,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시리즈도 넘지 못한 총 80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이란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단연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란 극찬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가정의 달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5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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