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 청량감·스타일 갖춘 ‘퍼펙트 서머 니트’ 컬렉션 출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1-07-22 0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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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멘, 피케 조직감을 니트에 적용한 피케 폴로넥 니트 선보여
갤럭시, 익스클루시브 소재 사용한 아이스 코튼 반팔 스웨터 내놔
▲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

 

[하비엔=문기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을 대비한 청량감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퍼펙트 서머 니트(Perfect Summer Kni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띠어리는 여름 시즌 청량감의 대표 소재인 리넨을 활용한 스웨터 시리즈를 내놨다.

리넨 혼방 니트 소재인 캔버스 리넨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을 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착용감도 우수하다. 

 

깔끔한 2버튼 폴로 셔츠 디자인에 소매/밑단의 립 디테일로 형태감을 잡아주는 디자인의 스웨터, 오픈 니트 칼라(목깃) 디자인에 컬러 배색 처리로 경쾌한 스타일의 오픈 칼라 스웨터, 밑단 및 Y존의 립 디테일과 폴로 셔츠와 레이어드하거나 티셔츠 등과 스타일링이 가능한 카디건 스웨터 등이다.

띠어리의 스웨터 시리즈는 치노, 데님, 슬렉스 등의 팬츠와 조합은 물론 쇼트 팬츠와도 잘 어울리고, 바캉스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 갤럭시

베이지, 화이트, 차콜, 코랄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33만 8000~45만 8000원이다.

빈폴멘은 청량감을 살린 소재와 피케의 조직감을 니트에 적용한 피케 폴로넥 니트를 선보였다. 기본적인 스타일에 우수한 착용감으로 다양한 팬츠와 코디하기 편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면 소재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 코튼 100% 원단으로 만든 피케 티셔츠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내구성, 우수한 컬러감까지 갖춰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코럴, 블루, 베이지, 네이비, 블랙, 화이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11만 9000원~17만 9000원이다.

갤럭시는 익스클루시브 소재로 만든 아이스 코튼 반팔 스웨터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소재인 아이스 코튼에 꼬임을 많이 주어 청량감을 높였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으면서 드레이프성까지 갖춰 몸에 핏(fit)되지만 쾌적하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폴로넥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이태리 마지아(MAGGIA) 社의 코튼 실크 소재를 사용한 아이스 코튼 피케 티셔츠도 내놨다. 고급스러운 광택이 나고 소재가 얇아 피부 표면에 닿을 때에 청량감이 높다.

목깃이 무너지지 않게 특별한 테일러드 패턴을 접목해 여름철 재킷과 함께 매칭하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된다.

스웨터는 와인, 그린, 핑크, 브라운 등의 컬러로 출시돼 가격은 21만 9000원이고, 티셔츠는 틸그린, 네이비 등의 컬러로 나와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로가디스

로가디스는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움과 청량한 촉감의 코튼 반팔 니트를 출시했다.

강연 코튼 100% 소재로 제작돼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며,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면 소재 특유의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데님이나 면 팬츠와 코디하면 데일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스웨터가 주는 고급감에 피케 티셔츠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스웨터 특성상 덜 경직되고 성글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한편 몸의 실루엣을 살려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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