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읽기 쉬운’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 제작

  • 문기환 기자 / 2022-06-23 11:07:03

[하비엔=문기환 기자] 코레일이 한결 읽기 쉬운 새로운 광역전철노선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노선도는 수도권전철 노선 확대에 대비해 마련한 ‘광역전철 노선도 디자인 매뉴얼’을 적용, 이동경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 새롭게 선보인 수도권 광역전철노선도 .


우선 1호선부터 새로 개통한 신림선까지 23개 노선의 색상을 명확히 구분하고, 나란한 노선 사이에 여백을 뒀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요 노선의 굵기를 통일하면서, 2호선 성수-신설동행처럼 곁가지로 갈라지는 ‘지선’과 경전선 등은 가는 굵기로 차별화했다.

또 환승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환승역을 신호등 형태로 표시하고, 그 속에 환승할 수 있는 노선의 색상을 담았다. 노선이 꺾이는 구간은 곡선으로 연결해 일관성을 확보했다. 

 

서건귀 코레일 광역운영처장은 “이번에 노선도를 교체하면서 급행과 완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단일 노선도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한층 보기 쉽게 개편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새로운 노선도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인천 1·2호선과 신분당선 등 다른 교통사업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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