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악성’ 안예은 이번에도 통했다
[하비엔=노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또 한 번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안예은의 신곡이자 인기 웹툰 ‘야화첩’의 OST ‘야화’가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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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은 부른 '야화첩'OST '야화'/JMG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
이번 신곡의 원작인 웹툰 ‘야화첩’은 ‘夜画’라는 한자를 사용해 ‘밤에 그리는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안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야화’는 ‘夜花’, 즉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만의 또 다른 해석을 펼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시즌 3가 오픈된 ‘야화첩’은 지난 2019년 레진코믹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웹툰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선시대 장르 웹툰으로, 드라마 OST, 뮤지컬 OST 등 여러 방면의 OST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안예은이 ‘야화첩’의 OST에 참여로 트위터 ‘#안예은_야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수많은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창귀’에 이어, 이번 신곡 ‘야화’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 ‘야화’는 공개 직후 멜론 24차트 14위, 벅스 12위라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높은 순위로 차트인하며 안예은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이번에도 통했음을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30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한 ‘야화 작업 인터뷰’ 콘텐츠를 통해 안예은은 “평소 야화첩 원작가 ‘변덕’ 작가님이 저의 노래를 들어주신다고 하셔서 진심으로 벅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컬래버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예은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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