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임직원에게 꽃 선물

문기환 / 기사승인 : 2021-03-08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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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최장복 노조위원장,6천여 여성 임직원에게 꽃 선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행사…행복한 회사 만들기
▲KT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광화문에 위치한 KT 이스트 사옥에서 여성 임직원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하비엔=문기환 기자] KT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 약 6천명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113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임직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KT 구현모 대표(왼쪽)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여직원들과 함께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이스트 사옥에서 여성 임직원에게 프리지아 꽃과 컵과일을 전했다. 행사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KT 전 사옥에서 진행됐다.

 

KT 최장복 노동조합위원장은 “KT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특히 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를 도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KT 노사는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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