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설경구X이선균+'불한당' 제작진 시너지..."'킹메이커' 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12-07 0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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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제작진X설경구X이선균의 완벽한 시너지
-뛰어난 열연X스타일리시한 연출X독창적 미장센!
-12월 개봉 앞두고 트위터 최초 메인 예고편 공개

[하비엔=노이슬 기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의 호연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장센 등 독보적 매력을 갖춘 영화 '킹메이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례적으로 영화 최초로 '트위터 코리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올곧은 신념의 정치인 '김운범'과 뛰어난 선거 전략가 '서창대'를 중심으로 치열한 선거판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관심을 모은다. 심각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정치인 '김운범'과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의 차이를 드러낸다. 이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뜻은 같았으나 이를 이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던 두 사람이 어떠한 과거를 거쳐왔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김운범'을 연호하는 인파들에 이어 “저분이 그분 맞죠? 우리 의원님을 두 번이나 당선시킨”이라는 대사는 '서창대'가 얼마나 뛰어난 선거 전략가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 '김운범'에게 “제가 미래의 대통령을 한 번 안아봐도 되겠습니까?”라는 '서창대'의 대사와 뜨겁게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 “자네 준비되었는가”라고 묻는 '김운범'의 모습까지 연이어 펼쳐지며 두 사람이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이상의 우정과 신뢰를 쌓아가는 관계임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열세인 '김운범'을 당선시키기 위한 '서창대'의 본격적인 선거 전략이 시작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여기에 예고편 말미에는 '김운범'과 '서창대'가 대립하는 모습과 함께 “표를 얻을 것인가,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카피, '김운범'의 러닝메이트 '김영호'의 모습과 여당의 선거 전략가 '이실장'의 등장까지 연이어 이어지며 이번 선거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돋운다.

 

한편 메인 예고편에는 '킹메이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뿐 아니라,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들의 독창적인 미장센까지 담겨 있다. '킹메이커'만이 가진 특유의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감성과 변성현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 시대극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극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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