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남다름까지...'싱크홀' 개봉 6일째 100만 돌파에 감사 인증샷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17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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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韓영화 최고 오프닝부터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신기록 레이스
'싱크홀', '다만악'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돌파

[하비엔=노이슬 기자] 2021년 여름 극장가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배급 쇼박스)은 16일 하루동안 21만 9617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114만 1969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싱크홀'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는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 대적할 수 없는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한편 '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전하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싱크홀'을 응원했다. 이들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고마움을 전했다.

2021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유쾌한 에너지는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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