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첫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6월 18일 공개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5-20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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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6월 18일 공개를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지구를 뒤흔들어버릴 넷플릭스의 첫 시트콤이 오는 6월 18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대한민국에 시트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적인 명장들이 다시 뭉쳤다. 신선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의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로, [거침없이 하이킥], [감자별2013QR3]의 김정식 PD가 에피소드 연출로 의기투합해 제작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레전드 시트콤으로 회자되는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 등 대한민국 대표 웃음 제조기들이 힘을 모아 넷플릭스 첫 시트콤을 탄생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폭발해버린 지구에 서 있는 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한국 국적의 세완, 미국 국적의 제이미, 한국계 호주 국적 쌤, 태국에서 온 민니, 경기도 이천 출신의 한국인 현민, 스웨덴에서 온 한스, 미국에서 온 카슨,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온 테리스까지 다른 국적만큼 각양각색 매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유쾌 발랄함이 물씬 느껴진다.

 

풋풋한 글로벌 청춘들의 현망진창 라이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K-시트콤의 재미를 전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웃음 에너지를 장전하고 있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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