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스테이플 콜라보, Allbirds x Staple Tree Dashers 한정판 출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1-14 09: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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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러닝화 트리 대셔, 스테이플 상징 '피죤 엠블럼' 새겨진 감각적 디자인 선보여

▲ 올버즈 Allibirds X Staple Tree Dashers 한정판 출시

 

[하비엔=문기환 기자]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 친환경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테이플(STAPLE)’과 콜라보한 한정판 신발 ‘Allbirds x Staple Tree Dashers(올버즈 스테이플 트리 대셔)’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올버즈 스테이플 트리 대셔는 스테이플의 상징인 피죤 엠블럼이 새겨져 있고, 스테이플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올버즈 스테이플 트리 대셔는 미디엄 그레이(Medium Grey), 멀티 멜란지(Multi Melange) 총 2종으로 선보인다.

미디엄 그레이는 13일 올버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발매했다. 멀티 멜란지 색상은 20일에 올버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발매되며, 오프라인 발매는 신사동 가로수길 '올버즈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되고, 발매 방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기존 올버즈의 대표 데일리 러닝화인 Tree Dashers(트리 대셔)에 스테이플의 감각이 더해졌다. 트리 대셔는 통기성이 좋은 나무 재료로 만든 퍼포먼스 러닝화로서, 타임지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혁신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FSC® 인증 유칼립투스 나무 섬유로 만든 니트 소재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SweetFoam™) 미드솔이 사용돼 안정적인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스테이플 트리 대셔는 편안한 착화감 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게 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버즈 관계자는 “제프 스테이플은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올버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제프 스테이플과 탄소 발자국, 지속가능성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2020년 첫번째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더욱 개선된 제품을 함께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올버즈 스테이플 트리 대셔 미디엄 그레이(Medium Grey), 멀티 멜란지(Multi Melange)

 

한편, 스테이플은 스니커즈계의 전설이자 뉴욕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제프 스테이플(Jeff Staple)이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 뉴욕 도심의 비둘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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