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엑소 백현이 오늘(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다.
5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턱을 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백현의 뒷 배경으로 짐작해보아 머리를 자르러 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며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현은 엑소 멤버 중 다섯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현재 시우민, 디오(도경수)는 전역 후 활동 중이며 수호, 첸, 찬열이 군복무 중이다.
한편 백현은 지난 4월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입소 당일인 오늘은 백현의 생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로 생일기념 팬미팅도 열고 "OST 녹음을 쭉 해놨다. 콜드와 서문탁 선배님과의 컬래버 음원이 나올 예정"이라고 팬들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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