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만 즐거운 외출...산만한 강아지 길들이는 법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6 1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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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Bank

[하비엔=박명원 기자] 강아지와 외출을 하게 되면 강아지는 말을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강아지는 집안에서는 주인에게 눈을 떼지 않으나, 집 밖을 나오게 되면 제가 주인이 된 것처럼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많은 강아지 주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인데 우리가 강아지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면 이해 하기 쉽다고 한다. 


대부분 강아지들은 집 안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 행동을 바깥에도 그대로 할 것을 주인들은 기대 하고 있지만 어린 강아지들은 훈련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중 하나는 강아지의 시선을 항상 주인의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인을 집중적으로 바라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주인과 강아지의 상호작용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어린 강아지가 주인을 바라보지 않을 때 주인이 어린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 반응을 보고 강아지가 반응을 보인다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해도 좋다고 한다.

일단 집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잘된다면 집 앞이나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반복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


강아지와 함께 놀면서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놀이 중에 터치 게임이 있는데 강아지의 코앞에 손가락을 갖다 데면서 주인이 강아지의 코를 손으로 만짐으로써 강아지의 집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게임을 반복적으로 하면 강아지와 산책할 때 강아지가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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