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브레이크 없는 흥행질주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12-06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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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11월 24일 개봉 후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정상...3일간 13만 2639명 동원

[하비엔=노이슬 기자]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13만 2639명을 동원하며 주말/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체이탈자'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브레이크 없는 흥행질주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총 누적 관객수 62만 6482명을 기록한 '유체이탈자'는 일찍이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흥행세를 보여왔다. 지난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화제의 할리우드 신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유체이탈자'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짜릿한 쾌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한국 액션 영화의 흥행 저력을 확인케 한다.

한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유체이탈자'의 주역들은 지난 4일(토) 서울, 경기 지역 극장가를 방문해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윤계상, 박지환, 윤재근 감독이 참석해 흥행 열기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친필 싸인 포스터를 전달하며 주말 극장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 함께한 관객들 역시 '유체이탈자'를 향한 열렬한 호응을 아끼지 않아, 앞으로 이어질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은 '유체이탈자'는 개봉 3주 차에도 특별한 극장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화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금)과 11일(토) 저녁 7시 메가박스 홍대에서는 각 100석 규모의 '유체이탈자' 배지 증정 특별 상영회를 진행,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1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스페셜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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