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훠옌과 응급구조 의사 옌란의 사랑 이야기 그린 24부작 로맨스
[하비엔=노이슬 기자] 미디어지니계열의 중화권 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이 24부작 중국 인기 드라마 ‘니호, 화염람: 안녕, 뜨거운 불꽃’을 국내 첫 방송한다.
‘니호, 화염람’은 소방관 훠옌(공준)과 응급구조 의사 옌란(장혜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로맨스 드라마다. 특수한 직업을 다루는 만큼 치밀한 시나리오가 관전 포인트. 여러 사고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긴장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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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준X장혜문 주연 중국 드라마 '니호, 화염람: 안녕, 뜨거운 불꽃' 28일부터 채널칭서 공개 |
중국 올해의 히트 드라마 ‘산하령’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공준(꽁쥔, 龚俊)이 주인공 훠옌역을 맡았다. 극중에서는 철두철미한 성격에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열혈 소방관역으로 분한다.
배우 장혜문(장후이원, 張慧雯)이 응급의 옌란역으로 출연해 공준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2014년 장이모 감독 영화 ‘귀래’로 ‘제 9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 인기 드라마 ‘랑야방2 풍기장림’을 비롯해 ‘유비’, ‘모백수’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 시청자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극중 ‘작은 태양’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음씨의 응급의로 완벽 분한다.
이 밖에도 ‘아적시대, 니적시대’, ‘진격적남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방한진(팡한천, 庞瀚辰)이 10년째 옌란을 짝사랑하는 짠내 나는 서브남 역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오는 28일 방송예정인 첫 회에서는 훠옌이 우연히 터널 연쇄 추돌 사고를 목격하고, 응급의 옌란과 함께 위기에 빠진 산모를 구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CHING채널 관계자는 “용감한 소방관과 백의 천사의 로맨스와 더불어 찬란하게 빛나는 청년 시절의 치열하고 순수했던 삶의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기분좋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4부작 인기 중국 드라마 ‘니호, 화염람’은 오는 10월 28일 목요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밤 11시에 중화권 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에서 방송된다.
KT스튜디오지니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미디어지니는 중화권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 드라마 채널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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