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모가디슈', 독일·대만·일본·싱가포르 등 판매 75개국으로 확대 '쾌거'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9-02 08:51:00
  • -
  • +
  • 인쇄
독일,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75개국 확대하여 판매 기염!
전 세계 이슈와 맞닿아 있는 웰메이드 영화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는 리얼한 스토리에 상영 쇄도 요청!

[하비엔=노이슬 기자] 2021년 개봉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전 세계 75개국으로 확대 판매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8월 12일경 50개국 판매 이후 25개국이 추가 되어, 총 75개국으로 확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 '모가디슈' 전 세계 75개국에 판매 확대

 

이미 로튼토마토 크리틱 스코어 100%, 오디언스 스코어 96%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상업성과 흥행성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 받은 영화 '모가디슈'. 

 

근 국제 사회에서 불거진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과 맞닿아 시대를 관통하는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해외 배급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중 싱가포르는 9월 2일(목), 홍콩과 마카오는 9월 16일(목), 대만은 9월 24일(금) 개봉을 확정 지어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한다. 


판매된 주요 국가로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호주, 뉴질랜드, 유럽의 독일, 벨기에, 폴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이 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는 영화의 촬영지인 모로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었다. 더불어 아시아 국가에서는 개봉을 확정 지은 싱가포르와 홍콩, 마카오, 대만 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모가디'의 개봉 날짜를 기다리고 있어 대한민국, 미국 및 캐나다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달성할 글로벌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전 세계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 '모가디슈'는 절찬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