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이오데 새 앨범 전곡 작사-작곡 참여 '하드캐리'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29 08: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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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Young K(영케이)가 개인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DAY6 (Even of Day)는 오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의 스토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개인 콘셉트 필름을 최초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는 '뚫고 지나가요'를 직접 작사, 작곡한 Young K가 맡았다.
 

 

해당 영상은 오래된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 빈티지하고 러프한 감성을 자랑한다. Young K는 어느 오래된 악기 상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허공을 응시하거나 손에 쥔 반지의 감촉을 느끼려는 듯 지긋이 눈을 감은 모습은 쓸쓸함을 자아냈고, 홀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에서는 공허함이 느껴졌다. 특히 영상 속 "So I guess Now there's no more us"라는 문구는 신곡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Young K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표한 DAY6 (Even of Day) 데뷔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그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에 대해 "비교적 무겁지 않은 곡이라서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퇴근길에 들어도 좋고 아늑한 카페에서도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어떠한 감정을 느낀다면 더 좋겠지만 가볍게 즐겨주셔도 좋다.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다음 앨범이 기다려진다'라는 말"이라며 컴백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새 앨범 'Right Through Me'는 DAY6 (Even of Day)의 새로운 비주얼만큼이나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고 있다. 이들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다 성숙한 가사와 멜로디로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강타하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재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DAY6 (Even of Day)의 새 앨범 'Right Through Me'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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