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신호기술협회 긴급이사회, 현임 회장·부회장 직무 정지 해임안 의결

차기 회장 선출 부정선거 사태 수습 국면…비대위원장 선임도
  • 문기환 / 2021-04-30 0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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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신호기술협회 CI
[하비엔=문기환 기자] [단독]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의 차기 회장 선출 부정선거 사태가 긴급이사회를 통해 논란이 일단락되고 있다. 

 

철도신호기술협회는 긴급이사회가 열리기 전까지 파행적 운영이 지속됐지만 지난 29일 오후 철도신호기술협회에서 긴급이사회가 열려 회장 부정선거 관련해 책임을 물어 현임 회장과 부회장의 직무 정지와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결의해 사태 수습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협회는 박재영 회장과 최준영 부회장 임원의 형사 고발건 등 많은 논란이 일었지만, 답보상태로 머물다 이날 긴급이사회가 열려 임시의장이 선출 의결돼 무자격자 선거인명부 작성 및 대의원선정의 불법 선거 의혹 처리와 협회 정상화 문제를 모색하는 사항 등을 우선 처리했다.

긴급이사회를 통해 임시의장은 류승균 벽산파워 부사장이 선출돼 이사회가 진행됐으며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종록 서우건설 회장이 선임돼, 선거부정 등으로 얼룩진 철도신호기술협회의 정상화 현안들을 풀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에 경찰에 형사 고발된 사항들은 개인정보법 위반 불법선거운동, 425명의 무자격자 선거인명부 작성 등이 선거법위반행위 주요사항으로 접수됐다. 무자격자 선거인 쟁점은 회비 미납자의 회원 문제가 핵심 사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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