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 '서복' ,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누적 21만명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19 08:43:29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극장과 티빙에 동시 개봉한 영화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 주말 역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서복>은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16만 34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만 23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스코어로, 현재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등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극중 남다른 시너지로 최고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한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기헌’(공유)에게 보일 듯 말 듯 손을 뻗고 있는 ‘서복’(박보검)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영화 속 진한 여운을 상기시킨다. 여기에 “동행으로 완성한 차원이 다른 감성 브로맨스”(헤럴드팝 이미지 기자), “공유, 박보검 열연 빛난 환상적 브로 케미”(조이뉴스24 박진언 기자), “서정적 비주얼! 압도적 스케일! 보는 즐거움이 있다”(싱글리스트 장민수), “서로를 구원한 뜨거운 동행”(텐아시아 김지원), “눈 호강 제대로! 공유 박보검의 동행이 주는 잔잔한 위로는 덤”(CGV BU**Y145), “각자의 외로움을 안고 있는 서복과 기헌을 보며 함께 위로를 받은 느낌”(CGV QS****A6W) 등 언론과 일반 관객의 가슴 따뜻한 호평이 담겨있어 공유와 박보검이 빚어내는 감성 브로맨스와 그들의 동행이 전하는 잔잔한 위로,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답고 강렬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온앤오프를 동시에 장악한 화제작 <서복>은 전국 극장과 티빙(TVING)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