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CU"...'블랙 위도우' 오후 5시 개봉에도 19만 5천 관객동원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8 08:35:42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날 19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위도우>는 전날 오후 5시 개봉에도 불구하고 19만 5996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블랙 위도우>는 개봉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0.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했던 바.

 

 

이러한 관객수는 오후 5시에 개봉한 것을 감안할 때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작년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테넷>의 오프닝 스코어인 13만 7740를 뛰어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과 함께 쏟아진 실관람객들의 호평 역시 눈여겨 볼 만 하다. <블랙 위도우>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6%(7월 8일 오전 7시 기준)를 기록하며 “그냥 최고다”, “군더더기 없이 완벽합니다”, “역시 마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마블 솔로 영화 중에 제일 재밌음”, “내가 본 최고의 히어로 영화”, “뭐하나 빠지지 않았던 영화” 등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랙 위도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