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31일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14 08: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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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인제군이 주최하고 SBS가 방송주관 했던 '2020 인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의 주인공들인 본선 참가팀들(직장인 밴드10팀 중 6팀) 이 오는 31일 '리멤버 오리지널스 페스벌(부제: Thanks 인제!)'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음악 활동 및 공연 활동이 어려운 와중, 지역 문화 브랜드 창출을 위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강원도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참가팀들이 순수 자비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입장권 등 모든 수익은 전액 인제군 측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크램, 언메뉴스, 더 블루스 베리즈, 더 페일킹즈, 락커룸, 더 미씽링크 총 6팀이 출연을 결정했다.

 

 

리멤버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스는 오는 7월 31일 마포구 합정동 드림홀에서 개최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며 진행된다.

인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대표 정광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고 하늘이 내린 인제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본 대회를 기획했으며, 공유형 공연 문화를 참여형 공연문화로 기획, 직장인 밴드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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