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3R 샷 감 살아난 `10대 괴물' 김주형..역전 우승 노린다

  • 유성귀 기자 / 2021-06-27 10:14:32
[하비엔=유성귀 기자] `10대 괴물'김주형(19)은 26일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4억원) 본선 3일째 대회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이준석을 한 타차로 추격했다.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 732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 선수권대회' 3일째 무빙데이에서 김주형은 변진재, 이준석과 함께 챔피언조로 경기했다.

한국오픈 사상 두 번째 10대 우승을 노리는 김주형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로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14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한 뒤, 1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까지 올랐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를 하며 보기를 범해 최종 7언더파 206타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함께할 박은신은 이날만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김비오와 함께 공동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은식은 12번홀(파4)보기이후 13번홀~15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잡았다.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최종 6언더파 207타로 마지막날 챔피언조에 합류했다.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출발한 변진재는 이날만 8타를 잃으며 1오버파 214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김주형이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한국오픈 사상 두번째 `10대 우승'과 코리안투어 10대 3승이라는 진기록도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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