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녹는’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 눈에 보이는’ 프로폴린스 가글‘ 등 이색 상품 눈길

  • 임종현 / 2019-07-16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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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B 시장에 독특한 컨셉을 앞세운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글을 하고 뱉으면 입 속에 있던 각종 이물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구강청결제가 있는가 하면, 얼굴에 붙이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없어지는 마스크팩 등이 그것. 이들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며 K-뷰티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먼저, ‘찌꺼기 가글’로 불리는 프로폴린스 가글은 입안에 쌓인 단백질 노폐물과 각종 충치 원인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을 입에 머금고 약 20~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입안의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국내 정식 출시 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더니 최근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구강청결제/가글 부문에서 세계적 기업 존슨앤존스의 리스테린과 동아제약의 가그린, 테라브레스와 경쟁 가운데 네이버쇼핑 인기상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꾸준한 해외 시장 매출과 국내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400만병에 이른다. 

녹는 마스크팩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은 물과 접촉하면 투명하게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부착 후 20분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기 때문에 붙이고 잠을 자도 되는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팩을 붙인 후 누워 있을 필요가 없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마스크팩 수요가 많은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된 ‘2019 제24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에 참가해 박람회 기간 내내 현지 언론과 유통 업체 관계자, 구매담당자, 일반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위생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유통을 준비중이다.  

제조사인 지앤코스 관계자는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유명 쇼핑몰과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중국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디힐 리더스마스크팩 닥터505 일동프로바이오틱 등과 차별화된 컨셉 덕분에 위생 허가 이전부터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시장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코스는 최근 신개념 고체가글 ‘지앤코스 씹는 버블가글’도 출시했다. 고체형태의 제형을 입에 넣고 씹으면 기포가 생기면서 입냄새와 충치 원인균을 제거하는데 프로폴리스추출물 및 자연유래성분, 플루오화나트륨(불소)이 칫솔이 닿지 않는 구강의 구석구석까지 닿아 충치예방, 구취제거, 구강청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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