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탑 찍어불고 있소" 미스트롯 '송가인' 수상소감 눈길 …25일 오늘 TV조선 '뽕 따러 가세' 2회 방영 예정

박경태 / 기사승인 : 2019-07-25 0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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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인스타그램으로 수상 소식 알려 누리꾼 환호
▲(송가인 분=ⓒ송가인 인스타그램 )

최근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 소식을 알렸다. 

지난 24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고 트로피에는 ‘대상’이라고 적혔다. ‘송가인’이라고 적인 글씨도 눈에 띈다. 송가인은 스킨톤 원피스를 입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가인은 "오늘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제가 트로트부문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어게인 여러분들의 큰 응원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하는 송가인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축하" "대박" "송가인씨 대한민국 탑 찍어불고 있소" “최고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은 이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제는 송가인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도 생겼다. 송가인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TV조선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는 지난 18일 첫방송됐다. 이날 송가인은 사연 신청자들을 위해 '제주도의 푸른 밤' '감수광' '내 나이가 어때서' 'TEARS' '여자의 일생' '홍도야 우지 마라' '진도 아리랑'을 선보였다.  

오늘 25일 방영되는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에서는 뽕 남매 붐과 송가인의 광주 탐험 2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아픈 아버지께 추억을 선물하고픈 세 자매의 사연부터 전직 조사계 경찰 아버지만을 위한 몰래카메라의 결말이 펼쳐진다. 한편,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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