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올드 게이머 향수 자극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출시 임박

변정민 / 기사승인 : 2018-09-20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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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출처=펙셀즈)



플레이스테이션은 게이머들을 위한 벤치마크 콘솔 플랫폼 중 하나이며, 이는 소니가 20년 이상 게임과 관련하여 지배적인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시스템은 25년 전 처음 출시되었는데 기존의 팬들은 보통 게이머들보다 소니의 최근 새로운 발전을 훨씬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12월 3일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기는 20개의 게임이 사전에 장착되어 있는데 이들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바꾼 것들로 파이널 판타지, 철권 3등이 있다.


새로운 콘솔은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지원하며 게이머와 팬 모두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2가지 클래식 스타일인 PS1 컨트롤러도 함께 제공된다. 새 콘솔은 실제 PS1보다 약 45% 작으며, 수년 전 기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느낌을 더 잘 포착하기 위해 유사한 컨트롤러와 패키지를 포함한 원본의 모양과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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